동원대, WCC 글로벌 사회봉사 프로그램 외 사후평가 발표회 개최

캄보디아 봉사, Get 올레 프로젝트

 

동원대학교(총장 이걸우)에서 지난 1월 4일 WCC 사업 글로벌 사회봉사 프로그램 및 ‘Get 올레 Project’ in JEJU 프로그램 사후평가 발표회가 열렸다.

<글로벌 사회봉사 프로그램>은 WCC사업 Global LEAD활성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, 글로벌 사회의 일원으로서 세계에 봉사하는 인성을 갖춘 직업인 양성 및 민간 교류 활성화를 통한 WCC인식 제고 등의 목표로 시행되었으며, <Get 올레 Project 프로그램>은 4차 산업혁명 시대 대비 글로벌 취·창업 역량 강화 및 공동 프로젝트 수행을 통한 협업역량 증대 등의 목적으로 추진되었다.

이번 동원대학교의 <글로벌 사회봉사 프로그램>을 통해 19명의 학생이 2018.12.16(일)~23(일) 기간 동안 캄보디아 씨엠립주에서 현지 봉사기관과 연계하여 건축·교육봉사활동과 문화탐방 활동을하였다.

<Get 올레 Project 프로그램>은 3명의 학생이 2018.12.26(수)~30(일)동안 제주도에서 넥슨, 다음카카오 기업 탐방과 더불어 해외취업 트렌드, 글로벌 이미지 메이킹 등의 강의를 들었으며, 팀별로 제주도의 숨은 매력을 찾아 관광상품을 개발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도 했다. 본 프로젝트 결과로 동원대학교 항공서비스과 1학년 김예은, 정유진, 박주영학생이 차례로 대상, 금상, 동상을 수상하였다.

지난 1월 4일에 열린 사후평가 발표회에서 <Get 올레 Project 프로그램>에서 수상한 세 학생들의 프로젝트 결과물을 공유하고, 캄보디아 <글로벌 사회봉사 프로그램>에 참여한 학생들의 소감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.

글로벌 사회봉사 프로그램에 참여한 세무회계정보과 1학년 이지헌 학생은 “타인을 돕는 행위로 큰 뿌듯함을 얻고 친구들과 힘든시간을 함께 이겨내고 깊은 우정을 쌓을 수 있었다”고 전하며 “2학년때에도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후배들에게도 추천하겠다”고 말했다.

WCC사업단 황선욱 단장은 “WCC사업을 통해 우리대학교 학생들이 국내외 각지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하고 해외취업으로 눈을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”고 전하며“향후에도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하여 어학·봉사·교육 등 다양한 목적으로 해외경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”고 말했다.